제주도 어느 민박집 이야기, "효리네 민박" 일요일 힐링예능

"제주도에서 펼쳐지는 힐링민박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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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JTBC에서 방송이 된 효리네 민박을 보게 되었어요.

잔잔한 재미와 예능 같지 않은 예능프로그램으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아름다운 곳 제주도에서 서로를 챙겨가며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과

일반 여행객들의 소소한 이야기, 제주의 풍경 등...

모든 것이 아름답게 비쳐져 보였어요.

전 아직 제주도를 가보지 못해서 그런지 이 예능프로를 보며 일요일 저녁 힐링하네요.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실제로 거주하는 제주도의 집

그 집에서 민박 주인이 되어 제주로 놀러 온 여행객들을 초대하는 이야기로 꾸며진

리얼 예능 버라이어티 !!

민박집의 절대권력 카리스마 "회장님"이라 불리는 이효리

볼수록 매력적인 "사장님" 이상순

민박집의 사랑스러운 "직원" 아이유

잔잔한 제주의 풍경,

예쁜 부부와 엉뚱함과 귀여움을 맡고 있는 직원 아이유의 소박한 모습

그리고 화면과 어울리는 BGM 모든게 제 마음에 쏙 드네요.

하루 수십번, 수백번은 넘게 오빠를 부르는 이효리,

평소 얼마나 많이 들었으면 하루에 스무번만 부르라는 금지령 까지 내리는 이상순,

전 이 모습이 너무 보기 좋네요,

그들의 제주도에서의 일상을 보고 있으면 부러움이 마구마구 느껴집니다.

사랑스러운 아내와 다정한 남편의 모습,

얼른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들게 합니다.

아, 그리고 방송을 봤을 때 한가지 걱정 드는 것이 하나 있었는데요.

촬영하는 곳이 세트장이 아닌 실제 거주구역 이라는 점...

방송에 나간다면 분명 많은 사람들이 집을 찾아오지는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역시나..방송 후 관광 코스가 되어버릴 정도로 배려 없는 지나친 관심이 논란이네요.

제주도 어느 민박집에서 펼쳐지는 이야기,

효리네 민박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우리에게 힐링과 재미, 부러움을 안겨주는 일요일밤 힐링예능 !!

전 아주 마음에 쏙 듭니다. 오늘 저녁이 기다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