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Hello, Daily

" 매콤달콤한 닭꼬치, 또 생각나네 " ·· 친구들과 밥 한끼 먹고 난 후,배도 적당히 부르고 근천에는 놀만한 곳이 하나도 없는 동네에서..마냥 얘기를 하며 걷다 걷다, 발견한 꼬치집을 다녀왔어요. 어릴적 길에서 파는 닭꼬치 참 자주 먹었었는데..생각해보니 최근들어 언제 먹어보고 안먹어봤는지 기억이 나질 않네요.닭꼬치가 처음 나왔을때 1000원 하던게 지금은 2000원~3000원 하는거 같은데 맞나요?참 비싸진거 같아요.. 맛은 물론 참 좋지만.. 짜잔! 호수꼬치라는 곳인데, 꼬치들이 참 먹음직스럽죠? 후르릅~ 다시보니 침고이네요. 다양한 꼬치들이 있었는데 선택하기 어려워, 모듬으로 주문했답니다. 메인꼬치인 호수꼬치 그리고 순살파닭꼬치, 소금구이꼬치,소세지꼬치, 닭발꼬치, 염통꼬치, 은행꼬치, 마늘꼬치,..

천안에서 먹어본 잊을수 없는 그 맛, 부천에서 그 맛을 찾았다. ·· 작년 여름휴가때, 대천해수욕장으로 가는길...천안에 맛있다고 소문난 뼈해장국 맛집을 들려 밥을 먹은 기억이 있어요.그 곳에서 처음 얼큰한 국물의 맛을 본 이후, 그 맛을 아직도 잊지 못했었는데요. 천안까지 일부러 가서 먹고 오기엔 거리가 너무 멀고...비슷한 맛을 찾기위해 이곳저곳 뼈해장국집을 다녔던적이 있었는데잊을수 없는 그 맛과 비슷한 곳이 없더라구요. 폭풍검색을 통해 체인점인걸 알아냈고,그나마 가장 가까운 거리인 부천에 있다는 걸 알아냈습니다. 당장가서 맛을 보고왔지요. 아니.. 이럴수가.. 1년전 천안에서 먹어본 맛과 똑같아 마치 잊어버렸던소중한 물건을 찾은 기분이랄까.. 너무 행복했습니다. 바글바글 끓고 있는 얼큰한 국물과 수..

직원 : 저도그게 어딨는지 모릅니다.없는게 없는 삐에로쑈핑 탐방 ·· 후덥지근한 여름날씨, 한낮에는 바깥구경 한 번 하기 참 힘드네요.후끈후끈 꿉꿉함에 기운도 빠지고 땀도나고 말이죠. 밖으로 나가고는 싶은데 어디가 괜찮을지 생각하다 얼마전 오픈한삼성동 코엑스 삐에로쑈핑을 다녀왔어요. 매장 출입문 삐에로들이 저를 반겨주네요. B급감성의 만물상, 두근되는 마음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주의 : 삐에로쑈핑 매장 안에는 화장실이 없답니다.깊은 곳 까지 들어갔다가 갑자기 신호가 찾아오면 힘들어지니매장에 들어가기전 비우고? 편안하게 쇼핑하면 좋을것 같아요. 우리집은 내가 지킨다.여름 필수품! 섬유탈취제, 실내방향제, 향수 대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제품들이 있어요. 무향부터 상쾌한 향, 싱그러운 향, 우아한 향, 포근한..

" 서울 나들이, 이화동에 위치한 벽화마을 둘러보기 " ·· 며칠전 날씨가 너무 화창하고 선선할 때, 바람도 쐬며 힐링 할 겸무작정 차를 타고 서울로 떠났어요. 한 번 가보고 싶었던 벽화마을로 말이죠. 평일임에도 사람들이 참 많았고 외국인들도 많았네요. 이화동 벽화마을에 도착하자마자 본 그림 이에요.전 벽화마을이라고 하면 딱 떠오르는 그림 1순위가 바로 이 날개 그림이 생각나더라고요.많은 사람들이 요 앞에 서서 사진을 많이 찍더라고요. 이렇게 안내판이 있어서 사진을 찍어둔 후, 안내판을 보며 걷는 것도 좋습니다.또, 걸으며 9가지의 그림도 찾아보는 재미가 솔솔해요. 주의해야 할 점이 하나 있는데요.이 곳은 실제 주민들이 살고 있는 주거공간이기 때문에 조용히,소란 피우지 않는 에티켓이 필요합니다. 아마 이..

" 다른 술집과는 분위기가 좀 남달라 보이는 곳" ·· 늦은 시간, 친구들을 만나 밥도 먹을 겸 술 한잔 하려고동네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다 눈에 띄는 곳을 발견!! 평일 늦은 시간인데도 사람이 부쩍부쩍하여 들어간 곳이 바로 미술관 이라는 술집. 우리 동네에 이런 술집이 있었나?!.. 술집에 들어서자마자 눈에 확 띄는 건7080 분위기? 옛 시대의 느낌을 한껏 살린 인테리어가 정말 좋았어요. 예스러운 분위기가 술 한잔하기 정말 좋습니다. 연령대 상관없이 취향저격 하는 인테리어 굿!! 사실, 주문한 메뉴가 나오기 전에 술을 좀 마시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술집의 내부와 음식을 급하게 막 촬영한 거라화질상태가 안좋고 예쁘게 찍지를 못해 너무 아쉽네요. 사람이 워낙 많아서 내부를 예쁘게 찍을 수가 없었네요.동네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