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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달콤한 닭꼬치, 모듬꼬치 맛있어요! 본문

〃취미·여가·여행〃/맛집

매콤달콤한 닭꼬치, 모듬꼬치 맛있어요!

Hi Hello, Daily 2018. 10. 3.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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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콤달콤한 닭꼬치, 또 생각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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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밥 한끼 먹고 난 후,

배도 적당히 부르고 근천에는 놀만한 곳이 하나도 없는 동네에서..

마냥 얘기를 하며 걷다 걷다, 발견한 꼬치집을 다녀왔어요.


어릴적 길에서 파는 닭꼬치 참 자주 먹었었는데..

생각해보니 최근들어 언제 먹어보고 안먹어봤는지 기억이 나질 않네요.

닭꼬치가 처음 나왔을때 1000원 하던게 지금은 2000원~3000원 하는거 같은데 맞나요?

참 비싸진거 같아요.. 맛은 물론 참 좋지만..




짜잔! 호수꼬치라는 곳인데, 꼬치들이 참 먹음직스럽죠? 

후르릅~ 다시보니 침고이네요.


다양한 꼬치들이 있었는데 선택하기 어려워, 모듬으로 주문했답니다.


메인꼬치인 호수꼬치 그리고 순살파닭꼬치, 소금구이꼬치,

소세지꼬치, 닭발꼬치, 염통꼬치, 은행꼬치, 마늘꼬치, 새송이꼬치!





양념이 묻혀있는 꼬치가 바로 이 집에 메인꼬치 랍니다.


길에서 사먹던 맛있는 양념꼬치랑 비슷하더라구요.

매콤달콤!! 살도 부드럽고 맥주랑 함께 먹으면 정말 좋을듯해요.





닭꼬치류는 다 맛있었지만, 소세지나 다른류의 꼬치는 그냥 쏘쏘 였어요.

닭꼬치가 맛있어서 그런가..

차라리 모듬말구, 메인꼬치를 여러개 주문하는게 더 좋았을듯 했네요.





테이크아웃도 가능했었네요, 다음에 이 동네 근처에 갈 일이 생긴다면...

호수꼬치 몇 개 포장해와야겠어요.





평일, 주말 상관없이 간단하게 술 한잔 하기 좋은 꼬치집,

지금 날씨가 많이 쌀쌀하지 않아 밖에서 먹기에도 좋을 듯 합니다.


안주로 먹는 음식, 부담없는 양, 누구나 좋아하는 꼬치!!

참으로 오랜만에 먹어본 닭꼬치 ★★★★☆ 별 4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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