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 주류 출시소식, 보드카와 맥주 그리고 데킬라

" 주류 마니아분들에겐 그야말로 희소식인 신상 주류들 "

·

·

하루 일과를 마치고 시원한 맥주 한 잔을 꿀꺽꿀꺽 마시면 그 무엇보다 행복할 수가 없어요.

하루의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기분이죠!

그래서 인지 많은 분들께서 가끔 혼술을 즐기더라고요.

요즘 편의점을 가면 정말 다양한 종류의 맥주들이 참 많습니다.

매일 똑같은 것만 마시다 보면 새로운 맛을 느껴보고 싶어 다른맥주를 고를때가 있는데

마셔보면 역시 그냥 마시던 맥주를 마실걸... 하며 후회한적도 있었네요.

하지만 신상 주류가 이렇게 출시된다는 소식이 있으니 안마셔 볼 순 없을 것 같아요.

" 소주보다 맥주와 보드카가 더 좋다 "

호세 쿠엘보 플라티노

2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호세 쿠엘보에서 울트라 프리미엄 실버 데킬라.

호세 쿠엘보 플라티노 (Jose Cuervo Platino)를 출시 합니다.

호세 쿠엘보 플라티노 BTI(Beverage Tasting Institute) 베버리지 테이스팅 인스티튜트의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96점으로 실버 데킬라 중 세계 최고의 평가를 받는 주류 입니다.

10~12년생 100% 블루 아가베를 원료로 재배부터 증류에 이르는 전 과정이 수작업으로 생산됩니다.

에센시아 드 아가베 라는 독특한 증류기법으로 아가베의

모든 향과 맛을 최대한으로 추출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독특한 증류과정을 통해 강한 아가베 향과 오크향, 바닐라 향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으며

신선하고 부드러움으로 이어집니다.

플라티노의 풍부한 향을 즐기기 위해선 얼음을 넣어 온더락으로 즐기거나

아이스 콜드샷 또는 슬래머로 즐기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품명 : Jose Cuervo Platino

원산지 : 멕시코

알콜도수 : 38도

아워 보드카

아워보드카는 유럽과 미국의 9개 도시에서 다양한 아이덴티티를 부여하는 로컬 피플에 의해 생산이 됩니다.

각 도시가 가진 밀, 옥수수, 사탕수수 등 재료를 사용해 보드카를 생산하며

모든 도시에서 같은 공법을 사용하지만 재료의 특성에 따라 각기 다른 맛과 향을 냅니다.

즉, 도시마다 맛은 달라진다는 얘기...

하지만 각기 다른 도시에서 탄생한 모든 보드카는 OUR라는 이름아래 하나가 됩니다.

미니멀한 디자인, 독특한 콘셉트로 2014년 칸 국제 광고제에 제품 디자인 부분 실버라이언 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베를린, 암스테르담, 런던, LA, 시애틀, 뉴욕, 마이애미, 휴스턴, 디트로이트 등 9개 도시에서

생산 및 판매가 되던 아워보드카,

올 가을부터 국내에서도 아워/베를린, 아워 아스테르담, 아워/런던

세 가지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제주맥주 제주 위트 에일

국내 최대 규모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 제주맥주가 5년여 간의 준비를 마치고

선보인 첫 번째 제품인 제주 위트 에일을 출시했습니다.

제주맥주는 뉴욕 판매 1위 브루클린 브루어리의 아시아 첫 자매 회사로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해 있으며

연간 최대 2천만리터의 맥주를 생산 할 수 있는 양조장 입니다.

제주 위트 에일은 브루마스터 개릿 올리버가 개발한 제품으로 제주 물과 유기농 감귤 껍지을 사용해

은은한 감귤 향과 산뜻한 끝맛을 선사하며 독일산 보리 맥아, 밀 맥아를 사용해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맥주 입니다.

제주의 향토음식인 흑돼지구이, 고등어회 등 묵직한 질감의 음식과 궁합이 잘 맞는다고 하네요

9월초 부터 제주도 내 대형마트, 편의점, 음식점 등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알코올 도수는 5.3도 제주도의 청정 원료를 사용한 특색있는 맥주, 한 번 마셔보고 싶네요.

에비스

에비스맥주는 12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 프리미엄 맥주로써 지금까지 수출국 없이

일본에서만 판매되다 일본이 아닌 국가로 수출된 것은 한국이 처음입니다.

맥주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일본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맥주로 알려진 에비스!!

에비스는 독일 아로마홉을 듬뿍 사용해 풍미가 뛰어나며

일반 맥주보다 1.5배 더 긴 시간 동안 숙성시켜 맛과 향이 깊습니다.

국내에 들어오는 신상 주류 출시소식.

맥주와 보드카, 데킬라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 맛을 봐야 하지 않을까요?!

하루 빨리 만나 마셔볼 수 있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