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 물어뜯는 버릇! 우리아이 습관 어떻게 고쳐야 할까?!

"우리아이가 손톱을 물어뜯는다?"

이 습관을 어떻게 고쳐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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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좋은 버릇 중 꼭 고쳐야 하는 것이 바로 손톱 물어뜯는 버릇 입니다.

손에 있는 수 많은 세균이 아이의 입에 들어가기 때문에

아이의 면역력은 물론 건강을 해치기에 관리가 꼭 필요한데요.

아이가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을 가지게 되는 이유는

스트레스의 영향이 있을 수 있어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걱정이 되실겁니다.

손톱 물어뜯는 아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그 방법을 알아볼까요?!

먼저, 손톱 물어뜯는 습관은 "교조증"이라는 질환명으로

불안하거나 스트레스 상황에 안정감을 얻기 위해서 손틉을 무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유아기나 사춘기에 발병하는데, 이는 보통 성인이 되면서 차차 감소하나

일부 성인이 되어서도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손톱을 물어 뜯을 경우 물리적인 손상이나 감염 매개가 나타나는데

큐티클이 제거되면 손가락은 조갑주위염과 같은 세균성,

바이러스성 감염에 취약해지고 침은 피부를 붉게 하거나 감염을 시킵니다.

드문 경우로 손톱은 몇 년 동안의 손톱밑이 파괴되어 심각하게 변형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잇몸 손상, 치아 부정교합과 같은 구강의 문제와도 연결될 수 있으며

요충이나 박테리아를 입으로 전달이 되어 위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4세 전후 아이들에게서 자주 나타나는데 그대로 방치할 경우 어른이 되어서도 고치기

어렵기에 어릴때 반드시 고쳐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손톱 물어뜯는 습관은 죄책감과 수치심의 원인이 될 수도 있기에 

우리아이가 이러한 버릇이 있다면 이렇게 한 번 시도를 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1. 혼내거나 벌 주지않기

- 아이가 손톱을 물어뜯는 것을 억지로 못하게 하거나 화를내고 혼내는 부모님들께서는 이런 방법은

아이의 버릇을 더 악화시킬수 있기에 절대 혼내거나 벌을 줘서는 안됩니다.

2. 역활놀이 및 지도하기

- 아이에게 "손을 물면 안좋아" 라고 알려주면 이해하기 어려워 합니다.

"손을 입에 물면 벌레가 뱃속에 들어갈 수 있어!" 라고 알려주면 효과적 입니다.

3. 어떤 상황에서 손톱을 물어뜯는지 기록하기

- 아이가 어떤 상황에서 불안해하는지, 무엇에 힘들어 하는지,

어떨때 손을 입에 가져다 되는지를 체크해두고 그 상황에 다독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4. 아이와 약속하기

- 손톱을 물지 않는 시간을 정한 후 아이가 그 시간을 지킨다면 칭찬을 해주거나,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을 해주고 아이에게 약속을 지켜줘서 고맙다고 해주는 방법도 정말 좋습니다.

(목표시간은 점차 늘려가시면 좋아요!)

이 외에 손톱을 물어뜯는 행동을 줄이는 방법으로는

짧은 손톱 유지하기, 장갑이나 실리콘 골무 착용하기, 촉감놀이 등이 있습니다.

매일 관심을 가지고 아이의 행동을 지켜봐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 아이들 손에 상처 하나 없이 예쁜 손으로 잘 관리해 줄 수 있습니다.

손톱 물어뜯는 아이들 습관 꼭 바로 잡으셨으면 좋겠습니다.